안녕하세요 이어서 태안 1박2일 커플여행 후기 작성하도록 할께요~ 태안 아그리나시즌2에 도착후 간단히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워서 조금 뒹굴뒹굴 거리며 쉬다가 일몰시간이 다가와서 노을을 보고자 바다로 향했어요. 바닷가 근처 팬션이라 바닷가까지 걸어가는데 금방이고 또한 바닷가 가는길이 갈대숲은 아니지만 그러한 느낌이 나는 이쁜 길이어서 가는 길목또한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5분정도 걸으면 바로 바닷가가 보였는데 우와~ 평소 바닷가 갬성이 부족한 제가 봐도 바닷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해질녘이라 그런가 분위기도 좋고 또한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너무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남편이랑 같이 블루투스 이어폰 한쪽씩 꽂고 갬성노래 들으며 해가 지는모습을 지켜보았어요 >